전주시 청정농산물 중점 육성
전주시 청정농산물 중점 육성
  • 이진구
  • 승인 2008.12.07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는 덕진구 성덕동과 용정동 일대에 친환경학교급식 전용단지를 조성해 친환경쌀 재배 작목반과 북전주농협이 계약재배해 생산된 쌀 1,000톤은 2009년도 전주시 관내 112개 학교에 전량 공급한다.

이로인해 친환경학교급식 전용단지를 조성해 친환경쌀 재배농가들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에만 전념하고 농협은 판매를 책임지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청정농산물 육성에 기여하고있다.

시에 따르면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벼 공동육묘장 2개소에 3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육묘장 설치 이전에는 육묘 10ha를 경작할 경우 100명이 별도의 육묘장을 설치했으나, 육묘장 2개동 신축함으로서 3~4명이면 가능하게 되어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계기도 마련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에도 쌀 공동육묘장 2개소에 210백만원, 학교급식 전용단지조성 2개소 40백만원, 친환경공동이용시설 1개소 30백만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12천톤 714백만원, 원예작물 천적이용 해충방제사업 8.6ha 70백만원을 중점 투자한다./이진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