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발대식 개최
제6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발대식 개최
  • 고병권
  • 승인 2021.04.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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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발대식/사진=전북도청제공
제6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발대식/사진=전북도청제공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6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럼단 위원들이 사전 온라인 회의를 거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행사를 준비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안전하게 온라인 발대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포럼단 김찬미(부대표)의 피아노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우범기 정무부지사로부터 포럼단 위원을 대표한 임원 3명(함정훈 대표, 최형욱 부대표, 김찬미 부대표)에게 도지사의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온라인으로 참여한 나머지 위원들과 함께 ‘청년은 ○○이다’라는 주제로 청춘 희망 토크콘서트, 온라인 미션게임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6기 청년정책포럼단은 도내 청년으로 구성된 총 50인이 5개 분과(일자리, 창업, 복지·문화, 농촌, 참여·권리)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11월 말까지 청년소통 창구로써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정책 제안, 청년문제 모색 및 개선방안 발굴 등의 역할과 함께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청년네트워크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포럼단 활동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

청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청년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및 워크숍, 실무부서 정책검토 등을 강화·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정책 제안시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에 전북도지사 및 청년허브센터장의 표창을 전수할 계획이다.

우범기 도 정무부지사는 “청년정책 발굴의 요람이자 청년소통의 구심점인 전북도 청년정책포럼단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을 기대하며, 청년이 살맛나는 전북을 만들 수 있도록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광진 전북청년허브센터장은 “그간 전북청년포럼단은 전북 청년의 정책 소통의 창구로써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며 “올해도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전북청년포럼단이 좋은 성과를 낼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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