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추가로 늘었다.
2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전북도민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전주 10명, 익산 1명, 완주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전주 4명(1407~1401번)은 전주시 한 미나리꽝발 감염으로 누적 확진자는 7명이다.
전주 3명(1416~1418번)과 완주(1415번) 1명은 완주 제약업체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해당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35명이다.
나머지 전주 1명(1413번)은 광주확진자 접촉자며, 전주 1명(1412번)과 익산 1명(1414번)은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