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풍속ㆍ성매매 단속근무자를 대상으로 특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타 지역에서 불법사행성게임장 및 성매매 집중단속과 관련, 일선 단속 경찰관과 풍속업소 업주의 유착관계를 차단하고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에 이어 인터넷 성매매 수사기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김철주 청장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개개인이 높은 청렴의지를 되새겨 공정하고 투명한 단속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불법사행성게임장 및 성매매 등 불법행위가 전북지역에서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척결해 법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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