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시장' 문화관광형 최우수 시장에 선정
'무주반딧불시장' 문화관광형 최우수 시장에 선정
  • 박찬
  • 승인 2021.03.10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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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 전국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1차 년도(2020) 추진결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를 받아 2차 년도(2021)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

10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반딧불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로 지난해 4월과 7월 임시 폐장해 불황을 겪기도 했지만, 장기화 상황에 걸 맞는 언택트 상거래 플랫폼을 개발해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농,특산물 특화장터와 '체험하Go~! 장보Go~!' 운영, SNS 홍보활동, 특화 먹거리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주반딧불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이 된 전국 30개 시장 중 1위를 했으며 8000만원의 사업비를 타 시장에 비해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무주반딧불시장은 사업 2차 년도인 올해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등을 조성해 온ㆍ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할 예정이다.

1차 년도 추진 사업들을 기반으로 해 '별보Go~!, 장보Go~! 야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로 기획 · 추진한다.

한편, 무주반딧불시장은 무주읍 장터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종 채소와 과일, 생필품을 파는 노점을 포함해 150여 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어죽과 순대국밥, 보리밥, 장터국수 등이 대표 먹거리로 꼽힌다.

/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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