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5일 지역축제에 대한 평가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진안군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규위원 6명을 새로 위촉했으며, 2020년 지역축제 성과보고 및 평가와 2021년 지역축제 운영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고, 지역축제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고려해 개최를 결정하기로 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온라인 비대면 축제 개최를 추진하도록 의견이 모아졌다.
이 자리에서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하는데 주안점을 둬 달라”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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