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자 전북도의원, 박윤정 전주시의원 등 한석스포츠재단과 함께 복지시설 찾아 위문
전주시병 선거구 지방의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덕진구 송천동지역에서 이웃사랑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전북도의회 박희자, 김명지, 국주영은 의원과 전주시의회 강승원, 김호성, 박윤정 의원은 한석스포츠재단과 함께 지역내 복지시설을 찾아 삼계탕 1,000인분과 마스크 1,000개를 기탁했다.
이 물품들은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독거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가정에 전달된다.
의원들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시민들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준 한석스포츠재단에 정말 감사드린다. 전국이 코로나19로 경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나눔문화의 확산으로 마음만은 즐거운 우리 고유의 설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정 전주시의원은 "지역아동센터에 찾아오는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한 꿈을 키우며 성장할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를 주최·후원한 한석스포츠재단은 해외대회에 나가는 테니스 주니어들에게 편의제공 등의 가교역할을 하며 글로벌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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