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안녕하세요? 어르신의 안부를 전합니다.
오늘도 안녕하세요? 어르신의 안부를 전합니다.
  • 한유승
  • 승인 2021.02.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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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우체국과 한전김제지사와 협약을 맺고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강화를 위한 ‘오늘도 안녕하세요? 독거노인 매일안심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김제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700명을 대상으로 우체국의 집배원들과 한전 검침원을 통해 매월 어르신 댁을 방문, 홍보안내문을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제시는 이번 설명절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행복한 명절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은 우편물을 발송하여 집배원을 통해 안부를 확인했다.

이에 신풍동에 사시는 김모 할아버지께서는 “누구라도 찾아주는 이가 없어 외로울 때가 많은데 김제시 소식과 함께 안부를 물어주어서 많이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하였다.

한편 시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따뜻한 관심과 인사를 전달해 준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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