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육가공 업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2명
김제시, 육가공 업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2명
  • 조강연
  • 승인 2021.01.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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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한 육가공 업체에서 직원 9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업체 관련 누적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직원 9명(1019~1027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1014~101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정된다.

1014~1015번 확진자는 지난 7일 일본에서 입국한 뒤 PCR 검사에서 음정 판정을 받아 18일까지 수도권에서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18일 김제로 이동해 1016번 확진자와 함께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27일 순창군 의료원으로 파견된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지역 누적확진자는 1,028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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