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회, 사랑의 성금· 착한 선결제 동참
전주 완산회, 사랑의 성금· 착한 선결제 동참
  • 김주형
  • 승인 2021.01.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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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회(회장 백연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성금 200만 원을 전주시 완산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성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내 여러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닿길 희망하며 진행했다.

신계숙 완산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설을 맞이하여 이렇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을 요청했다.

백연기 완산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가족이 모이는 설을 기대하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할 수 있도록 힘 써주시고 전주시에서 추진하는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의 뜻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완산회 회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산회는 완산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장들의 모임으로 그 동안 명절맞이 사랑의 성금, 코로나19 극복 성금, 수해 복구 의연금 등 지속적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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