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제향숙)는 20일 삼천 나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간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15명이 직접 준비한 피자, 치킨, 과일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고 아동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다닐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주변 정리 및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제향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요즘 코로나로 학교도 제대로 못가고 더욱 힘들어 할 아동들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기운을 돋아주고자 엄마의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우리 아동들이 추운 겨울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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