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5분 발언서 "고용위기 실태조사 통해 지원책 찾아야"
전주시의회는 18일 제377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고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한승진 의원(비례대표)은 코로나 블루로 부터 여성과 청년을 적극 보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코로나 19의 재난사태 속에 여성과 청년의 위기극복을 위해 전주시는 먼저 '여성과 청년 고용 위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실태조사에 따른 재정 투입이 일자리 확충과 연결될 수 있도록 성별 분류를 통해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성과 청년이 다양한 분야에 질 좋은 일자리에 지원하여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는 환경마련을 위해 ‘전주형 공공일자리 지원 정책’ 설계를 요청했다.
또 민간일자리 확충을 통해 ‘코로나 백수세대’를 방지할 수 있도록 청년-민간일자리 매칭 기회 보전 정책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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