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조상중의장, 전기안전교육원 건립 촉구
정읍시의회 조상중의장, 전기안전교육원 건립 촉구
  • 하재훈
  • 승인 2021.01.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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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이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정용욱)를 방문해 ‘전기안전교육원 건립’을 촉구했다.

14일 정읍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조 의장은 전북서부지사를 방문해 사옥 신축에 대한 경과에 대해 경청하고 “건립에 따른 의회차원에서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기안전교육원 건립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또한 조 의장은 지난 제23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안전교육원 건립’을 촉구한 바 있다.

전기안전교육원은 사업비 416억원의 규모로 신정동 첨단과학 산업단지 일원에 부지 3만6,000㎡, 건축면적 1만7,000여㎡에 교육관, 생활관, 실습장 등 신축될 예정이다.

전북서부지사에 따르면 2020년 12월에 설계용역업체를 선정하고, 2022년 4월에 착공해 2024년 3월에 전기안전교육원을 준공할 예정이다.

정읍시의회는 교육원이 완공되면 매주 150여명의 교육이 진행돼 연간 5,000명의 교육 인원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역 농축산물 소비와 숙박시설 인력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지방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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