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위한 성금 100만원 기탁
전주시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위한 성금 100만원 기탁
  • 김주형
  • 승인 2021.01.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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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이)는 7일 지역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영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봉사활동이 축소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더 힘들어졌다”면

서 “새마을부녀회의 작은 나눔 활동이 이웃 사랑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선물 전달, 무료 배식봉사,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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