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분야 및 규모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문화·복지·농업 분야 법인 및 단체 26개 기관에서 채용 할 총 35명을 모집한다.
세부 일자리는 정규직 채용을 조건으로 하는 ‘김제시 청년 희망 up 일자리 지원사업(1유형)’ 5명과 경험을 통해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온라인 서비스 청년일자리사업(4유형)’ 30명이다.
지원자격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까지 미취업 청년으로, 접수기간은 구랍 31일(목)부터 오는 10일(일)까지다.
지원방식은 등기우편(김제시청 경제진흥과) 및 이메일(yunmi2520@korea.kr)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홈페이지(www.gimje.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된 인원은 자격 여부 및 채용 기관의 면접 후 최종 선발한 후 오는 2월부터 근무하게 되며 청년이 채용된 기관은 1인 인건비 월 200만원 중 90%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이 사업은 인건비 지원 외에도 참여 청년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은 물론 개인별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취·창업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 수강료, 도서 구입비,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료 등 1인 최대 5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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