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따숨지역아동센터(센터장 한경순)는 29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1동을 찾아 5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탁했다.
지난 5월에도 코로나 극복 성금을 전달했던 따숨지역아동센터는 작은 것이지만 이웃과 함께 나누면 기쁨도 커진다는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새해에도 외로운 홀로어르신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에 60명의 어르신께 50만원 상당의 떡국떡 나눔을 추진하였다.
한경순 센터장은 “연말연시에 누구보다 외로울 홀로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며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와 나눔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인 송천1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따숨 지역아동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송천1동 이웃 나눔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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