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도 자원순환 추진분야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김제시, 전북도 자원순환 추진분야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한유승
  • 승인 2020.12.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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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올해 전북도에서 실시한 자원순환 추진실적에서 2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미세먼지 저감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 분야의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전북도에서는 매년 청결도 향상, 청소행정 효율 제고, 자원재활용 확대 및 청소관련 민원 처리 등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개선,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확대 분야의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표창장과 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특히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는 지난 2019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그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등 청소행정 시스템 개선 및 시책 발굴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보았다.

또한 도내에 증가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4개 시군의 종합평가에서도 생물성 연소 저감 이행,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등 5개 분야 16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제시는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시기에 대응하여 계절관리제 시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친환경 자동차 보급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시 오형석 환경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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