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행사 펼쳐
한전 전북본부,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행사 펼쳐
  • 이용원
  • 승인 2020.12.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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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 노조위원장 최홍철)는 노사 주요 간부 및 사회봉사단원 등 30여명이 지난 10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노사 간부와 봉사단원 등이 적극 참여해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00kg(650만원 상당)의 김치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행사 사전에 체온체크 및 손소독, 마스크 착용과 봉사활동시에는 2m 거리두기를 철저히 시행하며 진행됐다.

이날 김장한 김치는 전주시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 호국 보훈가정, 온고을지역아동센터 등 100세대를 대상으로 500포기의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이경섭 본부장은 봉사단원들과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온정 담긴 김치를 받고 환하게 미소 짓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 진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보듬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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