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도내에서는 총 594억원 상당의 시설공사에 대한 입찰이 집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7일부터 11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수요 추정가격 153억원 규모의 '(가칭)전주혁신도시2중학교 증축공사'를 비롯해 총 12건, 594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은 126억원 상당이다.
또한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총 443억원 상당이다.
한편 조달청은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총 98건, 8,32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