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전 공직자' 솔선수범 해야”
권익현 부안군수, '전 공직자' 솔선수범 해야”
  • 황인봉
  • 승인 2020.11.30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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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자며 주민을 먼저 섬기는 감성행정을 강조했다.

권 군수는 지난 30일 열린 11월 중 연석회의에서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일일 500명을 넘어서면서 재확산 속도와 규모가 점점 커져가는 시점이라며각 부서는 담당시설별로 필요한 방역조치를 철저히 지켜지고 있는지 현장확인을 통해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가급적 타 지역 방문 및 모임을 자제하고 무증상 감염이 많은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의심이 되면 선별진료소를 찾아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군민 홍보에 노력해 달라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자가 강하다는 말처럼 코로나19는 꼭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다. 우리 모두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청정부안을 사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특히 권 군수는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공직자 전체가 따뜻한 난로가 돼 온기를 전해줄 수 있도록 감성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겨울철 화재는 부주의와 관리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살펴야 한다시설점검 등을 통해 화재로 인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연석회의는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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