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민생경제 살리기'농산물 소비촉진 대책'추진
전주시 민생경제 살리기'농산물 소비촉진 대책'추진
  • 이진구
  • 승인 2008.11.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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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노학기)는 풍년농사의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풍년농사 극복 농산물 소비촉진 대책'을 수립해 쌀을 포함한 전주 배, 김장채소 소비에 적극적으로 대처키로했다.

특히 경기침체영향으로 소비둔화세가 이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배의 산지폐기가 추진되고 있으며, 김장배추도 산지폐기로 수급안정을 유도하는 등 풍년농사 후유증이 가격하락으로 이어져 관련품목 재배농업인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이에따라 센터는 청원 전주 배 사주기 운동을 지난 1일부터 전개하고 21일에는 여의동 제일아파트에서 전주농산물(배, 토마토)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소비촉진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쌀, 배, 김장채소의 직거래 알선과 농업인단체연합회와 김치담아이웃돕기를 계획하고, 농산물 효능 홍보에 의한 소비 유도, 우리지역 쌀 이용, 급식업소 등 대량소비처 김치 10포기 더 담그기, 사회봉사단체, 동 자생단체의 연말연시 정나누기 상품 활용 등을 유도키로했다./이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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