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오길)는 13일 코로나19 극복과 환절기 건강을 위해 취약계층 120여 세대에 정성스레 만든 4가지 밑반찬과 간식을 직접 전달했다.
광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온정을 베풀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반찬 만들기에 적극 나서 4번째 추진되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분기마다 1회씩 지금까지 누적 500여 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날 강오길 민간위원장은 “바쁜 감자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마다하지 않고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님들 정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힘든 시기에 분기마다 실시했던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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