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읍소재지 도시 지역 내에 보행 환경이 불량하고 노후한 인도 정비를 완료했다.
22일 진안군에 따르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읍소재지 골든캐슬 아파트에서 우화4동(범모퉁이)에 이르는 구간 0.6km 인도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이 구간은 인도포장이 노후하고 파손 되는 등 요철이 심해 보행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던 지역이었는데 정비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안군은 도시계획시설 긴급 보수비를 확보해 수시로 인도보수 및 시설물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2021년에도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읍소재지 노후한 인도구간인 한전진안지사 구간, 남광교차로~중앙초 구간, 전일목공소 구간 등 3개 노선 1km에 이르는 도로 구간을 정비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창현 건설교통과장은 “읍소재지 내 인도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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