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는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들로부터 부당한 행정처리 등의 제보를 받는다.
시의회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시책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등 기타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제보된 내용은 검토 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보는 시의회 홈페이지(https://council.jeonju.go.kr) 및 우편·방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인적사항은 비공개로 처리된다.
강동화 의장은 "시민의 뜻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사생활 침해나 재판·수사 중인 사항, 인신공격 우려가 있는 사항 및 익명제보 등 부적절한 사항은 제보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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