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은 지난 17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삼례지역내에 방치돼 있는 나무파레트 수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강신학 조합장을 비롯, 삼례농협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삼례지역내 방치돼 있는 나무파레트 1,500여장을 직접 수거해 조합원의 고충을 해결했다.
강신학 조합장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유지하고 보존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또한 나무파레트에 있는 못 등이 방치될 경우 조합원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어 직접 나서 수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건강과 농업농촌의 가치보존을 위해 전 임직원이 직접 발벗고 나서는 삼례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농협은 지난 13일 전조합원 마스크 공급에 이어 이번 방치된 나무파레트 수거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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