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역사박물관, ‘새싹인삼 키우기’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진안역사박물관, ‘새싹인삼 키우기’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 이삼진
  • 승인 2020.10.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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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인삼 키우며 진안인삼 이해하기...선착순 25가정 모집

진안역사박물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싹인삼 키우기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으로 실시하지 않으며, 비대면으로 전환해 각 가정에서 새싹인삼을 키우며 진안의 특산품인 인삼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한다.

체험은 직접 인삼을 키울 수 있는 재배키트와 인삼재배의 기원과 역사를 알 수 있는 활동지를 박물관에서 직접 수령해 각 가정에서 각자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체험 진행 방법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SNS(밴드 등)를 운영해 알릴 계획이다.

참가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5가정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안내는 진안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문의는 전화(063-430-8086)로 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직접 새싹인삼을 키워보면서 진안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박물관이 재미있고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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