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국가예산확보 및 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경제 정책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중앙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김제형 뉴딜정책」의 추진가치와 방향을 설정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분야 전문가 강의와 교양 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강의는 ▲한국형 뉴딜 정책 ▲국가예산확보 전략 ▲디지털·그린 뉴딜 ▲리콴유 리더십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뉴딜 정책에 대한 이해와 신규사업 발굴 방향 설정 및 국가예산확보 단계별 대응 전략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2021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도, 중앙부처, 국회의 문을 열심히 두드리며 열심히 뛰어 온 공직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열악한 시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신규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시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지역 숙원사업 해결 및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의 계기로 만들고자 지난 7월부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에 노력해왔으며, 앞으로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 보고회 개최 등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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