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일자리 창출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우수 중소기업들의 투자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김제시에 따르면 건축용 철 구조물 제조기업인 ㈜제이엔피가 지평선산업단지 6,611.4㎡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엔피는 2021년까지 약 27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일자리 22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민선7기 들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기업유치시장 일괄처리제 시행, 순회 간담회 실시 등 지속적으로 기업들과의 접촉면을 확대해 나가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그동안 35개 기업을 유치하고 1,2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80%에 머물던 지평선산단 분양률을 91.7%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 내 투자기업,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등과 협력해 ‘산·학·관 취업연계’ 방안을 마련, 기업들의 우수인력 확보 어려움과 지역인재의 역외유출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대응해오고 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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