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주천면, 코로나19 극복 위한 '희망의 달' 띄워
진안 주천면, 코로나19 극복 위한 '희망의 달' 띄워
  • 이삼진
  • 승인 2020.10.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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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주천면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 인공달(희망달)을 띄웠다고 8일 밝혔다.

희망달은 지름 4m에 달하는 대형달이다. 오는 31일까지 매일 밤 주천면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주천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천면민들에게 희망과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희망달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달 앞에 포토존을 설치해 ‘인생샷’도 건지고, 하나의 볼거리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양의 면장은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면민들에게 보름달의 풍요와 길조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라며, 모두 힘을 합쳐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키자”고 전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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