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 '행복에너지 드림' 설치1호 사업개시 행사 펼쳐
한전 전북본부, '행복에너지 드림' 설치1호 사업개시 행사 펼쳐
  • 이용원
  • 승인 2020.09.28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는 전북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7,000만원 상당의 소형태양광(600W) '행복에너지 드림 사업' 설치1호(군산지역) 사업개시 행사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한전 전북본부는 사업추진을 위해 전라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양관식) 등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복지 확대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전라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기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 전북본부와 군산시 신영대 국회의원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가 참석해 소형태양광 설치1호 기념 현판 제막행사를 시행했다.

수혜가구는 월 평균 250kWh 사용으로 대략 2~3만원의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고객으로 소형태양광 설치를 통해 20년이상 월 1만2,000원정도 전기요금 절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경섭 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 으로 소형태양광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