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산단에 기업 투자발길 이어져
김제지평선산단에 기업 투자발길 이어져
  • 한유승
  • 승인 2020.09.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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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엠, ㈜더블유엠에프 등 2개사 지평선산단 6,611.8㎡ 분양계약 체결

김제시는 18일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에스지엠과 ㈜더블유엠에프 등 2개 기업과 지평선산업단지 6,611.8㎡(약 2,000평)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오는 2021년까지 총 60여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4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는 최근 전세계를 감염시키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의 투자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올해 ㈜호룡 등 15개 기업(171,196㎡)의 지평선산업단지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처럼 김제지평선산단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세수와 소비확대 등의 직·간접적 파급효과를 통한 경제 선순환 고리가 형성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극복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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