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송천1동(동장 송해인)은 14일 하반기 동네복지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경순)에서 주관해 추진하는 우리동네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은 거동불편이 불편한 저소득 10세대를 선정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월1회(매월 첫째 주 목요일) 식료품 꾸러미를 구성해 전달한다.
이 우리동네 행복꾸러미 안에는 전주푸드에서 판매되는 밑반찬 2종 및 레트로트 식품(국・탕・죽), 김, 라면 등 여러 가공식품을 포함해 10여 가지 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해인 동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우리동네 행복꾸러미 나눔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현장밀착형 지역사회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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