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선물세트 120세트(112만 원 상당)를 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보다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효자5동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장순식 효자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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