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농업인행복콜센터, 주거환경 개선 실시
전북농협·농업인행복콜센터, 주거환경 개선 실시
  • 이용원
  • 승인 2020.09.0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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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김성훈), 백운농협(조합장 신용빈), 농촌현장지원단은 3일 진안군 백운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댁  2곳을 방문해 노후 주택으로 오래되고 훼손된 실내 중문과 구멍 난 방충망 철거 후 교체, 생필품지원,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주택의 노후화와 지난 집중호우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대상자로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해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했으며, 농협직원들과 농촌현장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신용빈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훈 지부장은 “지역의 돌봄대상자 어르신들의 집에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농협에서 지원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후 된 주거 환경속에서 어렵게 살고 계시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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