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예술위원회, '지역 문화예술의 전망' 초청 토론회
전북문화예술위원회, '지역 문화예술의 전망' 초청 토론회
  • 이지혜
  • 승인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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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예술위원회 TF연구팀(이하 TFT)이 마련하는 ‘제1차 초청토론회’가 오는 28일 오후3시 최명희문학관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 문화예술위원회 설립을 위한 제언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청토론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기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위원회 등 이미 지역문화 예술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곳의 정책 실무자를 초청해 풍부한 경험을 청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전북문화예술위원회의 설립추진배경 설명에 이어 향후 전망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이태호 전주문화재단 정책실장의 ‘전북문화예술위원회 설립 추진 배경 및 추진일정’의 주제발표에 이어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의 ‘현단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위상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또 위성운 광주문화예술위원회 사무국장은 ‘광주문화예술위원회 설립과정과 현황’을 발표하고, 최춘일 경기문화재단 지역정책팀장은 ‘경기문화재단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곽병창 TFT 팀장은 “경기도와 광주의 사례를 통해 각 지역의 문화예술 정책 현황과 전망을 듣고, 그 위상과 기능의 효율성을 점검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TFT는 지난해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 개선방안 연구’에 이어 올 9월 중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라북도 문화예술위원회 설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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