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18일 지역내 저소득가구 5세대에 생선세트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번 저소득가정 생선 나눔은 인후동 부영아파트 상가에서 생선가게(연수산)를 운영하는 새마을협의회원 장연수씨(44세)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나눔 봉사로 매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5가구에 2만원 상당의 제철생선(총 120가구, 24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황승일 인후3동새마을협의 회장은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면서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이 가득한 생선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생선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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