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 사례 시상
전주시,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 사례 시상
  • 김주형
  • 승인 2020.08.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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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보건소, 11일 ‘2020 희망나눔 공모전’에서 총 6개 작품 선정하고 시상식 개최

전주시보건소는 11일 ‘2020 희망나눔 공모전'의 시상식을 열었다.

‘2020 희망나눔 공모전’은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는 주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에세이 ▲네컷만화 ▲UCC 동영상 등 3개 부문에서 총 8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예술분야와 마음치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홍보활용성, 표현력,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부문별 최우수작과 우수작 각 1점씩 총 6점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먼저 에세이 부문에서는 ▲가장 씩씩한 아이들의 시대(최우수상) ▲코로나 때문에 바뀐 학교(우수상)를 선정했다.

또 네컷만화 부문에서는 ▲화분키우며 코로나 극복하기(최우수상) ▲코로나19 예방방법(우수상)이, UCC 동영상 부문에서는 ▲중앙여고 코로나19 극복방법(최우수상) ▲멸치그릴스(우수상)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이 전달됐다.

심사에 참여한 이상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글과 그림, 영상으로 표현한 모든 작품에 칭찬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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