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1동 나눔 복지 ‘착착’
익산시 영등1동 나눔 복지 ‘착착’
  • 소재완
  • 승인 2020.07.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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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64개소 착한가게 나눔 봉사 동참…복지사각 애로 해소 견인
익산시 영등1동이 지역 내 '비타민부동산'을 착한가게로 선정해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익산시 영등1동이 지역 내 '비타민부동산'을 착한가게로 선정해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익산시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한주, 김경화)가 지역 3개 업체에 대한 ‘착한 가게’ 현판 부착을 승인했다.

이번에 착한 가게로 선정된 영등1동 3개 업체는 비타민부동산, 우리집숯불갈비, 금은주얼리로 이들 업체는 지난 10일 착한 가게 현판을 부착했다.

영등1동은 이로써 지역 내 64개소의 착한 가게를 유지해 나눔 봉사 실천에 힘을 얻게 됐다.

이들 착한 가게는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등의 모금에 동참, 긴급구호비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의 맞춤형 복지에 기여하게 된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얼어붙은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정을 갖고 나눔에 적극 동참하는 손길들이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며 “모아준 정성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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