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전개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전개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0.07.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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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주택외벽 단열 및 도배, 장판, 싱크대, 집안청소 등 봉사활동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서기수)가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정부 농어촌복지사업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농어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8일 순창지사에 따르면 이날 순창군 풍산면 임 모(51)씨 집에서 직원 20여명과 함께 농어촌 주택 집 고쳐주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순창지사는 순창군 지역 농업인 대상으로 2019년까지 매년 1가구 선정해 총 11가구에 대해 농어촌 집 고쳐주기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노력해 왔다.

올해는 순창군 사회복지협회의 추천을 받아 1가정을 선정해 다솜복지재단으로부터 사업비 4,500만원 지원을 받아 농어촌 집 고쳐주기에 실시했다.

이날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주택외벽 단열 및 도배, 장판교체와 주방싱크대 등을 수리했다.

한편 순창지사는 2009년도부터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1,344가구의 농어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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