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유재구·부의장 박철원·의회운영위원장 김수연·기획행정위원장 김경진·보건복지위원장 김진규·산업건설위원장 강경숙 의원 선출
제8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2년간을 이끌 새로운 의장단이 구성됐다.
익산시의회는 2일 제227회 임시회를 열고 2년 동안 시의회를 이끌어갈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단 선출 결과 익산시의회 8대 후반기를 이끌 의장에는 유재구 의원, 부의장에는 박철원 의원이 선출됐다.
익산시의회는 또 상임위원회별 위원 및 상임위원장도 선출해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수연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는 김경진 의원을 뽑았다.
보건복지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진규, 강경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장은 2022년 6월 말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의장으로 당선된 유재구 의원은 “그동안 전반기의회를 훌륭히 이끌어주신 조규대 의장님과 윤영숙 부의장님께 감사드린다. 제8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의회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소통, 화통, 형통의 三通 원칙을 가지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8대 후반기 익산시의회는 7월 15일 개회하는 제228회 임시회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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