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7월 1일 '시네마클래식 KOREA' 무료공연
부안군, 7월 1일 '시네마클래식 KOREA' 무료공연
  • 황인봉
  • 승인 2020.06.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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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시네마클래식 KOREA'을 7월 1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6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이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창단돼 연120회 이상 연주하며, 국내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2000년 예술의 전당 상주 오케스트라로 지정돼 교향악, 국립예술단체와의 연주, 예술의 전당 기획 연주 등 현재까지 활발히 연주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역대 흥행한 영화 중 인상 깊은 곡들을 엄선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을 오케스트라의 영화 OST를 라이브로 들려준다.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김수연, 테너 김승직의 아름다운 노래를 선보인다. 지휘와 해설은 원주 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인 김광현이 맡는다.

부안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여름밤 가족과 함께 오케스트라의 영화 OST를 라이브의 매력에 빠져보시라”고 말했다.

예술회관은 현재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시 발열체크, 자가 문진표작성, 좌석띄어앉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부안예술회관 관계자는 "자가 문진표 작성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좀더 여유있게 도착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만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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