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는 1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2020년 건설의 날’ 행사에서 전북도회 소속 (유)유림건설 임근홍 대표이사가 전문건설업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설의 날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건설산업분야에 종사하며 국가발전을 이끌어 온 건설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업계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희망의 대한민국! 건설이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임근홍 대표(사진)는 지난 1995년부터 건설업에 종사해 왔으며, ‘농촌진흥청 지방이전 사업’ 등 각종 관급공사에 참여해 책임 시공을 다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임원으로 활동하며 건설관련 법령 및 제도, 정책 등의 합리적 개선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등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태경 회장은 "현재 임근홍 대표는 2,700여 전문건설업체를 대변하고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부회장으로 재임중이고 또한 전문건설업계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도회 소속 회원이 이번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 데 대해 대단히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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