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2020 FTA 활용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 개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2020 FTA 활용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0.06.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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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도내 수출기업의 실적 부진과 침체를 해소하고 수출지원 플랫폼의 다변화를 통한 신시장 개척과 판매채널 확대를 위해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수출상담회와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신북방 정책과 연계해 오는 25일 ‘2020 위기대응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러시아 9개 바이어, 전북 도내 30여개 업체가 참여 예정이다.

상담회에 앞서 참여 업체들의 현지 상황과 생생한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고자 러시아 파트너사 전명수 대표(RUS ECONOMIC LLC. )와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해외시장 수출 전략 설명회’를 오는 19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온라인 상담회 참여 노하우, 러시아 시장 현황, 바이어 발굴, 제품선정, 마케팅 방법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지훈 원장은 코로나19 위기를 시장진입의 기회로 살려야 하며 이를 위한 플랫폼 다변화를 강조하면서 “언택트 세일즈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 비대면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수출상담회가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 사업화 같은 밸류체인 연결프로그램 론칭을 통해 후속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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