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북지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와 업무협약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와 업무협약
  • 이용원
  • 승인 2020.06.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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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북지원(지원장 김용실)은 10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회의실에서 '금융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등으로 금융소비자 피해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금융상품·제도의 복잡화, 거래방식의 비대면화 등으로 금융이용환경도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하에서 소비자의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돕기 위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도내 소비자에 대한 금융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수준높은 금융교육 인프라 제공, △지역사회의 금융교육 수요 발굴 및 연계, △금융상담 제공 및 소비자에게 유용한 금융정보 제공 등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김용실 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전라북도 지역사회에 금융교육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만큼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해 안타까운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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