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 '우리지역 어민 돕기' 행사 진행
롯데백화점 전주점, '우리지역 어민 돕기' 행사 진행
  • 이용원
  • 승인 2020.05.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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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코로나19로 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을 위해 '우리지역 어민 돕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6월4일까지 지하1층 식품관 행사장에서 청정지역 부안군 수산물의 안정적 소비 등 상생 차원에서 기획됐다.

산지 직송 직거래 장터를 위해 지난 21일 이주영 점장은 수산물 관계자들과 부안 격포항, 수산물 가공 공장 등을 직접 방문해 어획량을 직접 챙기는 등 행사 기획에 힘을 쏟았다.  

또한 부안 곰소항에 위치한 젓갈 우수 브랜드인 ‘천년의 젓갈’ 영어조합법인 가공장을 방문해 백화점 판로 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향을 제안했다.

산지직송전에는 부안군 꽃게 외에도 봄철에 선호하는 갑오징어, 주꾸미, 생합, 바지락 등 다양한 제철 어종이 행사에 포함돼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신혜경 식품팀장은 “소비 위축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수산물을 직접 산지직송 기획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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