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우형)가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일환의 ‘서동들판 메뚜기 체험현장’을 운영한다.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21일 금마면 용순리 일대에서 주민들이 참여한 서동들판 메뚜기 체험 벼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서동들판 메뚜기 체험행사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는 벼의 생육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 이곳에서 생산된 햅쌀은 저소득층과 경로당에 전달,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일에 쓰이게 된다.
김재준 금마면장은 “서동 들판 메뚜기 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힘차게 뛰어다니며 놀게 하는 것은 물론 우리지역의 역사와 지역사랑 마음을 알게 하는 애향심 고취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들판 메뚜기 체험현장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금마면 행정복지복지센터(859-3262)로 문의하면 된다./소재완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