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촌일손돕기 추진 집중
진안군, 농촌일손돕기 추진 집중
  • 이삼진
  • 승인 2020.05.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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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령화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 돕는다는 방침이다.

군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자체적으로 농촌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가 최소 3일전까지 읍ㆍ면사무소로 소요인력을 직접 신청하게 되면, 읍·면에서 접수해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ㆍ단체, 군부대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유휴인력을 적정하게 연계함으로써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하며, 진안군 직원과 유관기관에서도 일손 지원이 절실한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또 방문동거 (F-1)비자 외국인을 활용한 외국 인력과 농가 매칭을 지속 추진하고 기 구축된 백운농협 인력지원센터와 더불어 진안농협, 진안조공의 추가 인력지원센터 구축으로 부족한 인력을 확보해 갈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함께 할 때 농촌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촌 인력부족을 해결하고 적기 영농작업 추진할 수 있도록 인력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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