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디지털 주민등록원장 완성
전주시, 디지털 주민등록원장 완성
  • 이진구
  • 승인 2008.11.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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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4일 충남 계룡시 소재 주민등록표원장 DB 구축단 계룡 제2구축센터에서 시구동 주민등록담당자가 참가해 주민등록표원장 DB구축사업 기관검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08년도 주민등록표 원장 DB구축 사업대상 시로 선정되기 위해 시구동 주민등록 담당자들이 지난해부터 주민등록표원장 편철 목록 및 색인목록 작성 등의 결과 지난 5월 사업대상 시로 선정돼 사업비 전액(국비 약 1억 3천만원)을 지원 받아 추진하게 됐고 사업자로는 삼성 SDS컨소시엄이 선정돼 지난 7월 사업을 착수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각 동 주민센터 서고에 보관 중인 구 주민등록표Ⅰ·Ⅱ원장(1962. 6. 25일부터 1979. 6. 30일까지 발생 분 ) 과 89년 이전 사망자카드 등 117,509건 301,567면의 물량을 디지털 이미지로 입력, 영구보전 DB(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되면, 주민이 열람을 원할 경우 종전 4시간 이상 소요되었던 것을 단 10초로 전국 어디서나 즉시 열람이 가능해진다./이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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