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08년도 주민등록표 원장 DB구축 사업대상 시로 선정되기 위해 시구동 주민등록 담당자들이 지난해부터 주민등록표원장 편철 목록 및 색인목록 작성 등의 결과 지난 5월 사업대상 시로 선정돼 사업비 전액(국비 약 1억 3천만원)을 지원 받아 추진하게 됐고 사업자로는 삼성 SDS컨소시엄이 선정돼 지난 7월 사업을 착수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각 동 주민센터 서고에 보관 중인 구 주민등록표Ⅰ·Ⅱ원장(1962. 6. 25일부터 1979. 6. 30일까지 발생 분 ) 과 89년 이전 사망자카드 등 117,509건 301,567면의 물량을 디지털 이미지로 입력, 영구보전 DB(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되면, 주민이 열람을 원할 경우 종전 4시간 이상 소요되었던 것을 단 10초로 전국 어디서나 즉시 열람이 가능해진다./이진구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