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3일 나이트클럽에서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혐의(폭력행위 등)로 송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9월 21일 오전 1시께 전주시 우아동 소재 나이트클럽에서 종업원 유모(28)씨가 “자리가 없으니 나가서 기다리라”는 말에 자신을 무시했다며 뺨을 때리고 소란을 피우다 종업원들에 의해 끌려나간 뒤 근처 식당에서 흉기를 가져와 난동을 부린혐의다./박진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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