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 온라인 특별 판매전 '힘내라 전라북도' 개최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온라인 특별 판매전 '힘내라 전라북도'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0.04.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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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오프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식품기업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특별 판매전(우체국쇼핑몰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개학연기, 사회적 거리두기, 각종 야외 행사 취소 등으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전통식품 및 가공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 소재 식품기업의 온라인 소비촉진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온라인 특별판매전은 2016~2019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여한 전라북도 우수 중소 식품기업 60개사와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엄선한 전통식품 대표업체 21개사 대상으로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을 통해 오는 7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가칭 '힘내라 전라북도')을 구성해 추진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배너광고·앱푸시·카카오톡 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전북 식품 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할인 쿠폰(10~30%, 소진시 조기종료)을 제공해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미입점 업체에 대해서는 상품 설명을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을 무료로 지원하고, 추가입점을 통해 프로모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동수 원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이 전라북도의 전통식품과 우수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전라북도 식품기업을 위해 저희 진흥원은 전라북도와 협력해 우수 제품개발 및 판로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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